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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23.04.24

아울렛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누가 왜 쓰기 시작했나요??

저희 집앞에 뉴코아 아울렛이 있는데요. 여기가 가격도 싸고 제품도 좋고 좋드라고요. 근데 가끔 보고 아울렛이라는 말들을 자주 보는데요. 누가 왜 뭐때문에 사용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정확히 아울렛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누가 왜 쓰기 시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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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웃렛은

    생산 공장 근처에서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을 볼 수도 있고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서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3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공장형 판매점에서 문제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습니다.

    -1980~1990년대, 아웃렛을 모아놓은 쇼핑몰이 미국에서 급격하게 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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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월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뜻하는 outlet이라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아웃렛보다는 유음화에 의해 아울렛이 한국인들이 발음하기에 더 편하므로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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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구의 아웃렛은 1960년대 FOS에서 출발한 것으로 공장이나 창고 근처에서 과잉생산된 상품을 종업원 가족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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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울렛의 시초는 의류업체들이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공장 주변에 만든 창고형 매장이다. 1930년대 미국 신발회사 덱스터가 불량품과 재고를 공장 근로자들에게 싸게 판매한 것이 최초의 아울렛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1994년 서울 당산동의 ‘2001 아울렛’이 효시다. 2000년대 들어 마리오아울렛과 W몰 등이 서울 가산동에 잇따라 들어서면서 이 지역이 아울렛 중심지로 떠올랐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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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울렛이라는 단어는 영어 Outlet, 이월 상품, 할인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아웃렛‘으로 표기하는 것이지만, 발음의 편의상 아울렛이라는 단어가 정착된 것입니다.

    서구의 아울렛은 1960년대 제조업 아울렛 스토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공장이나 창고 근처에서 과잉 생산된 상품을 종업원 가족을 위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1980년대부터 현재의 아울렛의 형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1995년 이랜드의 2001 아울렛을 시작으로 아울렛 시장이 확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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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구의 아웃렛은 1960년대 FOS(Factory Outlet Store: 제조업체 아울렛 스토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공장이나 창고 근처에서 과잉 생산된 상품을 종업원 가족을 위하여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당시엔 도심에서 널찍이 떨어진 입지에 시설이나 서비스 수준도 매우 낮고 제품도 불량하였지만, 가격이 많이 싸다는 것이 장점이 되어 주로 하류 노동계층이 이용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다 1980년대부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웃렛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제조업체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과잉생산품을 처분하기 위해 아울렛을 확장하였고, 제조업체들이 합쳐서 점포를 한 곳에 모아 집적 효과를 내면서 시설이나 서비스도 개선되기 시작하였다. 소비자는 지명도 있는 유명상표의 제품을 일반 소매 가격의 25~75%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아웃렛을 애용하였고, 이로 인해 아울렛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국내에서는 1995년 이랜드의 2001 아웃렛을 시작으로[1][2] 다른 업체들도 아울렛 시장에 가세하여 아울렛이 늘어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쇼핑몰과 비슷한 형태로 아웃렛을 개설하고 있다. 창고개방형 매장도 생겨났다.


    2010년대 들어선 물품의 퀄리티를 좀 더 전문화해서 비교적 싼 가격에 좋은 품질의 물건을 파는 아울렛도 늘어났다. 더불어 아웃렛 주변에 맛집들이 생겨나 유동인구를 끌어모으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해 아웃렛 매장 뿐만 아니라 보조 기능인 편의 시설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반대로 대형 아울렛이 들어설 경우 지역의 중소매장은 필연적으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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