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전통 피자에 파인애플 넣는 걸 매우 싫어 한다는데 실제 그런가요? 아니면 재미인가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본인들의 전통 음식에 다른 재료 섞어 요리하는 자체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피자에 파인애플 넣는 것도 매우 싫어 한다는데 실제 그런가요? 아니면 재미 요소가 큰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음식으로는 그 어떤 나라들도 따라올 수 없으리만큼 유명한지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따라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맛의 공식을 파괴하는 행위는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건 뭐 재미 요소를 떠나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큰 실례거든여;; 하지만 최근에 파인애플을 넣은 피자를 이탈리아에서 판매함으로써, 어째 그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댑니다. 다행히도 그 음식에 자부심 높은 이탈리아인들에게 성공한 듯 하고요.

  • 정확한 것은 저도 보지 못했지만

    유튜브 영상 보면 마치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으라고 하면

    자존심이 상한 그런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실제로 매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이탈리아에 가서 찾아보시면

    아무리 두 눈 씻고 찾아보셔도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는 하와이안 피자를 찾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그런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피자 이름도 미국의 한 주인 하와이가 붙은 것입니다.

  • 실제로 그렇다고 합니다.

    피자에 들어가는 거는 도우에 치즈랑

    작은 버섯? 뭐 이런건데

    워낙 우리나라는 개발없이는 판매가 안되다보니

    본고장 사람들이 와서 메뉴찾을 때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종류가 많죠.

    근데 신기한게 우리나라가 종류가 다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탈리아에 가면 치즈 자체가 맛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런 이유도 있는거 같습니다.

  • 일반적인 분위기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피자문화에서는 파인애플 토핑을 싫어하는 경향이 분명히 있으며 100% 절대 금기라기보다는 문화 농담이 섞인 논쟁거리 정도로 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에 가깝다 생각됩니다

  • 이탈리아에서 전통적으로 만드는 피자에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낯설 수도 있고

    파인애플의 경우 단맛을 내는데 피자를 단맛으로 먹지 않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일입니다.

  • 실제로 싫어합니다.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에 파인애플 넣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은데 뭔가 자부심 있는 음식을 웃기게 만드려는 것으로 보이니까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비슷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싫어합니다.

  • 나폴리 피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전통과 규범이 강합니다. 기본적으로 토마토, 모짜렐라, 바질 같은 단순한 재료를 중시하고 이탈리아인들은 피자의 짠맛이나 산미,치즈의 풍미를 즐기는데, 파인애플의 강한 단맛은 이 조화를 깨트린다고 여깁니다. 일부 셰프나 젊은 세대는 금기를 깨는 재미로 파인애플 피자를 시도하는 논쟁도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소수라 실험적 시도일뿐이고 전통적 대중 정서와는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