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는 말그대로 커피의 원료인 커피콩을 볶아서 갈아서 커피를 추출하죠~ 하지만 믹스커피에 들어가는 커피 인스턴트 커피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원료인 커피콩을 볶아서 갈아서 이콩의 성분을 추출하는겁니다. 그 엑기스를 뜨거운 바람으로 분무 건조시켜서 만들면 SD (spray dried) : 주로 자판커피에 많이 쓰이는 입자가 아주 고운 인스턴트 커피 그 엑기스를 동결건조 시키면 FD (freeze dried) : 동서나 테이스터스쵸이스에서 대표적으로 판매하는 알갱이가 굵은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든 인스턴트 커피를 원료로 설탕과 프림 또는 향 이런것을 잘 배합해서 섞으면 믹스커피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