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20대에서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완전히 없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은 50세 이후 정기검진으로 권장되며, 20대는 가족력(특히 대장암이나 유전성 대장 용종증)이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검사를 권유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대라도 복통, 혈변, 변비/설사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거나, 조기 검진 목적이나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으면 간혹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죠
정확한 통계는 연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20대 무증상 일반인에서 대장용종 발견율은 약 3~7% 정도로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 중 대부분은 선종이 아닌 과형성 용종(양성, 암으로 진행 위험 낮음)이 많고, 선종성 용종이더라도 대부분 작고 저위험군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드문 편이지만 가능성은 있으며, 증상이 있거나 불안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