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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재규어22
훤칠한재규어2223.07.28

회사 분위기가 저랑 너무 안 맞는데…

회사 분위기가 저랑 너무 안 맞아요


전 다같이 돕고 서로 으쌰으쌰 힘내고 그런 분위기가 좋은데

지금 회사는 친목 있눈 사람들끼리 무리가 형성되어 있고

그들끼리는 하하호호 일하는데


전 친한 사람이 없느니까

뭔가 혼자 남은 느낌이 자꾸 들고 소외되고

그런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퇴근하고 나면

우울증같이 힘든게 와요..


저도 회사 관계에 너무 기대를 안해야 대는걸 아는데도

또 실망하게 되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게 또 금방 얼굴에서 티가 나니까 회사 사람들이 보기엔

기분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되기도 하구..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걍 기대를 하면서도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너무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일상생활이 불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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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회사는 회사일 뿐 친목단체는 아닙니다.

    전 사원이 한 마음으로 으싸으싸는 너무 큰 기대입니다.

    일과 사람관계는 어느 정도는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은 가져보시고 이건 아니다싶으시면 그 때 다시 판단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인자한오솔개298입니다.

    명랑쾌활한 성격이 아니면

    처음에는 누구나 다그런생각이 들지요

    회사동료들이 다가와주기를 바라는것보다는

    내가먼져 조금씩 다가가는것은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예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멋쩍은매203입니다.

    직장생활중 육체적으로 힘든것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과 맞지 않을때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지죠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 다가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게 싫으시면 취미생활로 할수있는걸 찾아보시는건 어떠실지요...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길 바라는 맘에 글 남겨봅니다^^

    저도 그래요 요즘 직장생활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