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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굳센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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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거나 우울해서 자해하는게 정상인가요?

나이
19
성별
여성

가끔불안이 참을수없으면 칼을들곤하는데 흉터가 질수록 제가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자해는 기침같은거라는데 잘 모르겠어요 자연스러운행동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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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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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자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라 심ㄹ미적 고통을 해소하거나 표현하기 위해 나타나는 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기침 같다는 표현은 자해가 고통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는 뜻일 것으로 생각되나 정신/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전문적 심리치료나 상담을 통해 고통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기를 내어 치료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현대 많은 사람들은 가족, 직업, 학업, 연애, 친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불안과 우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안과 우울은 감정의 일부로 해당 감정을 가지는 것은 전혀 문제되는 일이 아니지만 이를 표출하는 방안으로 자해를 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고 본인 스스로를 해치는 행동입니다. 내면의 슬픔이나 불안을 외적으로 표현하려는 무의식적인 방법으로 자해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감정을 더 억누르고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불안하고 우울한 느낌이 든다고 하여서 자해를 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는 불안하고 우울하더라도 자해를 하지 않습니다. 우울증 등 정신건강 상의 질환이 있을 때에 흔히 자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