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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천산갑215
떳떳한천산갑21522.04.23

아이가 손을 습관적으로 입에 가져가는 건 뭘까요?

특별히 모나거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아이가 습관적으로 가끔씩 손을 입에 가져가 물고 있습니다 손에 크게 상처를 내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부모 마음엔 걱정이 됩니다 5살이고 혹시나 불안해서 그런가 하는데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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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불앙한 경우에 손을 입에다 가져가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보일때마다 지적을 해주시는 것으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5세 이후에도 계속 손가락을 빨면 변형된 치열을 되돌릴 수 없게 됩니다. 미국 아이오와대와 일본 동경대 치대 연구팀은 한 살 이전에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멈춘 아이 중 5.8%, 2∼3세에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멈춘 어린이 중 13%, 4세 이후에 멈춘 어린이 중 20%에서 치아 배열이 이상해지는 부정교합 증세가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가장 흔한 치아 변형은 위턱의 앞니가 튀어나오고 입을 다물어도 윗니 아랫니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생기는 개방교합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니가 닿지 않아 음식물을 앞니로 씹거나 끊어먹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고, 목에 통증이 생겨 결국 아이들이 음식물 먹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개방교합은 손가락을 빨 때의 손가락의 위치, 아래턱의 위치, 안면 골격의 형태, 빠는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뻐드렁니도 흔하게 나타나는데 윗니가 앞으로 뻐드러지면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치아가 다치기 쉽습니다. 심한 경우엔 위턱이 발달되고, 아래턱의 성장이 저하되는 등 안면 골격의 변형도 극히 미미하게나마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있을때 해소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것이 습관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때 해소할 수단을 다른 것으로 바꿔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가락 빨기 자체는 아이에게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른들이 그런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을 뿐이죠.

    하지만, 손톱 물어뜯기, 손가락 빨기는 위생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어른들중에도 불안하거나 하면 손톱을 물어 뜯는 사람을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럴 수도 있고, 정말 단순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하거나, 억지로 입에서 빼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평소 손을 입에 가져갈 때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은체로 대안을 찾아주는게 좋습니다.

    인형, 장난감도 물론 대안의 일부입니다만,

    손, 손가락을 좀 더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하거나

    일반 장난감보다는 손 장난감을 주고 놀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너나, 말랑볼, 슬라임등 손을 사용하는 장난감으로 유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불안감에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그 상황마다 안정감을 심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좀 더 따스하게 많이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프로이드에 따르면 구강기에 입에 집중을 하는데요, 구강기의 욕구충족이 덜 되었을 때 구강기를 벗어나 아동기가 되더라도 계속 욕구충족을 하려는 것입니다. 위생상 큰 문저가 없다면 제지하지 않으셔도 되고 충족이 되면 다음 단계로 발달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이 뭔가 심심하다거나, 고민이 생기면 손을 입에 가져가기도 하니, 그럴 땐 손으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시면 그 행동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손가락 빨기는 과거부터 부모님들의 가장 흔한 고민이었고

    이에 대해 의사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의학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만 6세 미만 또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는 손 빨기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이상의 나이에선 치아나 구강구조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더 어린 경우, 손가락 빨기에 대한 의사들의 각각의 의견이 조금 다른 편인데

    저는 손가락 빨기를 기구나 약품을 발라서 교정하는 방법을 피하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손가락 빨기 자체가 아기 본인의 불안함을 달래는 방법인데

    이를 못하게 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지고 따라서, 손가락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오히려 시간을 두고 내버려 두는 방법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손가락 빨기가 너무 심하면 손가락의 염증이나 다른 감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간접적인 치료 방법을 권유해 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 돌리기>입니다.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평소에도 손가락이 늘 입에 들어가 있는 경우

    <감각 놀이>나 <손가락에 장난감 또는 간식 쥐여주기>를 통해

    스스로 손가락을 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경우, 절대 부모님이 인위적으로 아이의 손가락을 억지로 빼내거나 못하게 막아서는 안됩니다.)

    보통 아이들은 졸릴 때 외에는 심심할 때나 불안할 때 손가락은 빨게 됩니다.

    즉, 행위를 막을 것이 아니라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톱을 물어 뜯는것은 불안한 정서반응을 투영하는 것으로 볼수 있으나 이또한 하나의 습관입니다. 물어뜯는 습관을 교정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손톱, 발톱을 물어뜯는 것은 손을 보기 싫게 만드는 나쁜 습관입니다. 손톱, 발톱 치아, 잇몸이 영영 손상될 수도 있습니1다.

    1. 유아용 매니큐어 칠하기. 매니큐어를 칠하면 예뻐서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니큐어를 바르면 매니큐어를 물어뜯거나 네일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손톱을 물어뜯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2.비교적 짧은 손톱, 발톱 유지하기. 유아용 매니큐어를 바르면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을 비교적 짧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손톱을 물어뜯지 않게 됩니다.

    3.건강에 좋은 식단 유지하기. 건강에 좋은 식단은 전반적으로 기분이 더 좋아지고 손톱이 다시 잘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톱이 다시 잘 자라도록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체내에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손톱, 발톱을 물어뜯고 싶은 욕구를 느낍니다. 신체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서가 불안한 아이들이 손가락을 자주 빤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커가면서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요

    무엇보다 엄마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게 중요하구요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게 해주면 아이가 손 빠는 걸 차츰 잊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손으로 놀 수 있는 새로운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손가락을 빨지 않았을 때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아이가 손을 입으로 넣지 않을 때 칭찬을 해주세요~잘 놀고 있구나 손으로 그렸어? 잘 끼웠구나 이것도 해보렴 등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한 동화책 '콧구멍을 후비면'이라는 책도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을 입에가져가서 무는것은 스트레스의 해소이거나 불안감의 표출일수있습니다

    어른이 볼때 특별한 문제가 없을수있으나

    아이의 입장에서는 중대한 스트레스의 상황이나 불안한 감정을 가질수있는것이 있을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것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는지 찾아보는것도 좋으며

    손을 입에 무는것 대신에 다르게 스트레스를 풀거나 불안감을 줄이는 활동을 찾아주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