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외사정은 피임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완벽한 피임법은 아닙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 번째 관계에서는 질외사정을 선택하셨는데, 질외사정은 성교 중에 사정을 하기 전에 음경을 질 밖으로 빼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불완전할 수 있고, 특히 쿠퍼액이라 불리는 선행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질문자분이 문의하신 쿠퍼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다고 여겨지지만, 존재합니다. 쿠퍼액 자체가 많은 정자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쿠퍼액에 포함된 소량의 정자가 수정에 관여할 가능성 때문입니다. 특히, 관계가 가임기였다면 임신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게 됩니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임신의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완전히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피임을 보다 확실히 하고자 한다면 콘돔과 같은 장벽형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번에는 더욱 안정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