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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부전나비260
남다른부전나비26019.08.25

익명성 코인은 절대로 추적이 불가능한건가요?

비트코인 하면 추적이 어려워서

불법자금으로 많이 쓰이기에 제도권의 쉬운 공격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모네로, 대시, 코모도 같은 익명성 코인의 경우는 슬로건 자체가 다크코인이고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익명성 코인들의 경우는 어떤 방법으로도 추적이 불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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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지식 증명을 들 수 있을텐데요.

    거래 제공자가 공개하는 것 이외의 정보는 제공 받는 사람이 알 수 없도록 분산화 기술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거래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거래내역 자체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블록체인에 게시되지만, 거래 상대자의 신원과 거래 금액은 암호화되기 때문에 보안이 유지가 되기 때문이죠.

    즉, 영지식증명 기술은 거래 금액을 드러내지 않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당사자들이 서로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도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영지식은 완벽한 익명성 코인이다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모네로 같은 경우는 링 서명이나 일회성 주소 기능 들도 이러한 익명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링 서명(Ring Signatures)

    링 서명 기술은 거래자의 신원을 보호하는 기술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명의 사용자가 거래에 대해 서명을 하고 섞어버리기 때문에 누가 서명한것인지 역추적할수 없게 하여 거래 내용을 숨기는 기술입니다.


  • 가상화폐는 해킹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주체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부처의 관리에서 자유로운 점이 있어서 가상화폐가

    관심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가상화폐를 통한 불법 탈세 증여등을 방지하고져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거래를 제한하는 방향등 여러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구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크코인같은 익명성 코인은 이런점을 방어하고자 극도로

    익명적인 링시그니쳐 기술처럼 거래내역을 볼수 없는 기술을 이

    용한다든지. 신원을 숨기는 링CT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일회용 주소를 설정하여 거래내용을 숨기려는 스텔스 기술이라든지

    익명성을 중요시하여 만든 각종 기술로 개인들간의 중앙집권식

    제제를 피하고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 시중자금은 이런 다크코인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탄력을 받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시,모네로,지케시등 지금도이런 다크코인은 시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익명성 코인인 가상화폐의 장점이지만 불법 자금이나 지하자금등

    자금세탁관련된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이 있어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는

    2020년 까지 이에대한 규제안을 만들도록 우리나라에 권고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실상 익명성 기술을 사용한 코인들의 해킹이나 확인작업은

    불가능합니다. 거래소를 제제하는 방안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