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못참는 남편 어떡해야 하나요?
결혼 11년차 입니다
별거 아닌거에도 남편이 화를 너무 잘 냅니다 성질을 죽이지 모하고 조금만 삔또가 상하면 어김없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냅니다 전 그때마다 화가 풀릴때까지 소리지르던 지랄발광을 하던 조용히 있습니다 근데 저두 사람인지라 대들고 같이 성질을 내면 더 크게 싸우게 됩니다 그럼 전 평생을 남편이 화낼때마다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정말 너무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분노조절장애는 대부분 자라온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부모의 폭언, 폭행 그리고 억압적인 삶을 살아온 경우에는
스스로가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그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와 같이 가족력이 원인이라고 하여 남편의 분노,
폭언 등을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남자들은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여성을 원합니다.
이는 그동안의 결핍된 부분을 아내를 통해 보상받고 싶었던 심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결방법은 부부상담을 통하여 남편분이 본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지치고 힘든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는 남편과의 이혼도 심각하게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넉넉한듀공191입니다.
스트레스를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줄일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되고요 서로 화내거나 한쪽만 참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서로 존중할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지요
다른가정에서 다르게 생활하던 두사람이 같이 맞추어가는 과정인데 여기서 갑과 을 관계가 형성되면 따로 살아야지요 저는 서로 맞추어 주는 방향으로 갈수있게 대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별것도 아닌일이 별게 아닐수도 있어요 정말 사람 속은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와같이 상대방의 화를 참고 넘긴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생겨 흔히 말하는 홧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부부상담을 받아서 서로간의 대화법을 조율하면 좋습니다.
혹은 집에서 할수있는것은 경어사용입니다.
사로 경어를 사용하다보면 좀더 대화가 부드러워지고 험악한 분위기를 만드는것을 예방할수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올때 대응하는것보다 그 감정이 가라앉은뒤 i massage를 통하여 나의 감정을 전달하면 조금더 부드럽게 대화를 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