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다시오르는데 우리한테 좋은건가요?
우리한테 좋은건가요?
환율이 다시 오르는데
환율이 오르면 달러가 비싸져서 수출에 안좋은 영향이 있지 않나요?
좋은점은 없나요?
환율이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CPI지수 하락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다시 상승전환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다시금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어 수출실적이 증가해야 하나, 지금의 환율상승은 실제는 '달러가치 상승'으로 인한 것이다 보니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 또한 자국화폐 하락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고금리 시장으로 인해서 글로벌 경기침체 현상이 뚜렷해지다 보니 수출실적이 오히려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환율 상승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에게 현재 이점은 찾기 힘들며 오히려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5%대로 높은 인플레이션율에 오히려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줄 수 있기에 현재 달러환율의 상승은 우리나라에게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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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수출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이득이고 개인이면 손해입니다. 원가 가치가 하락한거니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력 증가: 통화 강세는 소비자의 구매력을 증가시켜 수입 가격을 낮추고 해외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인플레이션: 더 강한 통화는 수입품을 더 싸게 만들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 유치: 환율이 높을수록 외국인 투자자는 수익을 본국 통화로 전환할 때 더 많은 현지 통화를 받게 되므로 해당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 효과는 귀하가 언급한 바와 같이 수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보다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질문자님이 생각한거 반대로 수출기업에 좋습니다. 1달러 1000원 버는 회사가 1달러에 1500원이 되면 500원 더 버니깐요. 하지만 수입하는 회사는 반대로 어려워지죠. 현재처럼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수입하는 가격이 높아져 물가상승을 자극할 수 있어서 현재상황에는 환율상승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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