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윤의 극대화에서 노동의 한계생산가치와 임금률이 동등하면 이윤이 극대화 된다고 하는 이유?
제목 그대로 총이윤의 극대화에서 노동의 한계생산가치와 임금률이 동등하면 이윤이 극대화 된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노동의 한계생산가치와 임금률이 동일하면 +-0라서 노동 투입(고용)을 하나 마나한 상태가 되는거 아닌가요??
이윤이 극대가 된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ㅜ ㅜ
극대의 의미가 최대한으로 큰 상태가 아닌가요??
경제공부하는 중인데 이유는 안알려주고 그냥 이렇다고 하는데 아마 제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거 겠죠.. 친절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동의 한계생산물과 임금률이 같을 때 이윤이 극대화된다고 하는데, 이는 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은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임금률과 같아지는 지점까지 노동자를 고용하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한계생산물은 노동자를 1명 더 고용함으로써 추가로 생산되는 산출물을 말하며 임금률은 노동자가 노동한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다시 말해, 노동자를 한 명 더 고용함으로써 생산되는 추가 산출물(즉, 노동의 한계 생산물)이 임금률보다 크거나 같으면, 그 노동자를 고용하면 임금에서 비용이 되는 것보다 회사의 수입에 더 많이 추가될 것입니다.
반면에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임금률보다 낮으면 그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 노동자가 생산하는 추가 산출물보다 더 많은 임금이 들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노동의 한계생산물이 임금률과 같아질 때까지 계속해서 근로자를 고용할 것입니다. 임금률은 근로자 한 명을 더 고용하여 얻은 추가 수입이 고용에 따른 추가 비용(즉, 임금)과 정확히 일치하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그 노동자. 이 시점에서 기업의 총이윤은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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