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라이온즈는 2차전을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한건가요?
현재 지고 있어서 선발투수를 살펴보니 기록이 그리 좋은 투수는 아니였드라구요.
2차전 선발로 내보낼 마땅한 투수가 없던거였나봐요?
한국시리즈를 지르면서 지는 게임이라고 버리는 투수를 선발로 내 세우는 그런 경기는 없습니다
팀별로 선발투수를 내 세우는 데 있어 나름 계획이 있기 때문에 선발로 내세웠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기존에 선발이었던 백정현과 코너가 이탈했고 3선발이 황동재인데 레예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많이 던져서 휴식을 길게 준 거 같습니다.
그동안 휴식을 충분히해서 2차전게임을 욕심낼만도 하나 실수였던것같습니다.
1차전 서스펜디드게임을 무조건 잡았어야 하는데 역전을 당해서 졌기때문에 2차전에 총력전을 하지 않으면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1차전을 잡는다는 생각을하고 2차전 내주더라도 원정게임에서 1승1패면 만족하려고 한듯한데 박진만감독의 패착인것같습니다. 한국시리즈는 한게임 한게임 포기하는 경기가 있으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1차전은 이긴다고 생각을했을수도있습니다
그래서 2차전 양현종이 워낙 좋은 투수다보니
선발을 약한투수를 보냈을수도있다고봅니다
안녕하세요! 지식선생님 입니다!
버리는 게임까지는 아닙니다. 다만 이번 2차전에는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삼성은 홈에서 3,4차전 연속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2차전 기아의 선발투수가 양현종이니 그걸 피해서 레예스를 3차전으로 돌린 거죠.
애초부터 2차전은 이길 생각 없는 투수기용이었습니다.
황동재를 내면서 운빨로 버텨주기만을 바랬던거죠.
레예스의 가아전 성적이 처참한 수준이라 막상 2차전 투수로 내기도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참고로 삼성의 현재 2선발인 레예스의 정규시즌 기아전 성적은 13이닝, 2패, ERA 8.31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