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른다면, 우리나라 의사 중 봉직의(페이닥터)는 연간 약 2억 6600만 원을 버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의 연평균 소득은 약 4억 원이라고 해요. 이는 국내 전문의의 평균 연봉이 2억 369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6명으로, 조사 대상국 중 두 번째로 적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의 현재 파업은 본인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파업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