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는 할머니들을 보면 헤어스타일이 전부 다 똑같아요.
전부 파마를 하고 다니시던데, 대한민국의 할머니들은 왜 파마를 하고 다니시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두다 궁금해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비녀를 사용하였는데 말이죠,
일단 파마머리는 관리가 편합니다.
나이가 들면 머리숱이 빠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니 숨겨서 이쁘게 하기에도 좋습니다.
파마는 할머니들의 필 수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이 점이 궁금해서 할머니들한테 직접 여쭤본적이 있는데요 ^^
보통 나이가 들면 모발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서 축 쳐집니다.
빠글빠글한 파마를 하면 모발이 더 풍성해보이고
관리하기가 편하다고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머니들이 파마를 하시는 이유는 머리를 간수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랍니다.
짧은 머리에 파마를 하면 머리가 뻣지도 않고 파마 가격도 저렴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시골 할머니들께서 파마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마를 하는 방식은 여러가지인데 아줌마 파마, 할머니 파마 등으로 불리는 파마(빠마)방식은, 그 유래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머리를 손질하는 시간이 절약되고, 파마가 오래가는 방식의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결혼 후 여성들이 많이 했던 방식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머리카락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작품이
아닐까요? 그래서 시간과 공을
많이 들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런 여유도 힘이 들어 달리 손이
덜가는 파마를 하는게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머니 뿐 아니라 50대이상의 아줌마들도 마찬가지 이유이죠. 우선은 헤어스타일을 오래 유지하는 게 목적입니다. 파마를 하면 모발에 웨이브가 생겨 볼륨감이 커지고 커트 후 손질이 쉽다는 장점이 있지요. 결국 나이 들면 머리숱이 적어지고 모발에 힘이 없어져서 이를 만회하려고 파마한다는 것이지요. 나이가 들어도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분은 정말로 대단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