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밤 공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식물들의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낮은 공기가 분포하고, 최근엔 여름이라 습도는 높은 편이지만 가을, 겨울로 갈 수록 습도가 낮아져 공기가 건조해지는데 이는 심폐장기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강심제를 먹고 있다면 진단하신 수의사 선생님께서 1기 중에서도 어느 정도 유의미한 심장 증상이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2기에 거의 준하는 상태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나가시게 될 경우엔 최대한 익숙한 장소가 좋으며, 늦은 오후 시간대에 다니시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너무 빠른 걸음이나 흥분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과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곳(다른 강아지가 많거나, 익숙하지 않거나, 과거 트라우마가 있던 곳)은 지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