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엔사는 정전협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해 5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북단과 북한 측에서 관할하는 옹진반도 간의 중간선을 설정해 NLL이라고 칭하고 해상분계선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통해 한반도엔 육상분계선이 그어진 반면 해상분계선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유엔사는 정전협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북단과 북한 측에서 관할하는 옹진반도 간의 중간선을 설정해 NLL이라고 칭하고 해상분계선으로 삼았는데 사실 당시엔 한국의 우월한 해군력을 고려해 북진을 막는 목적도 담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