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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리그에서 영국 프리미어 리그 2팀이 결승전에 올랐는데요 영국 프리미어 리그팀이 그렇게 강한가요

현재 유로파 리그에서 리그 16위 토튼넘과 그리고 리그 1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올랐는데요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그렇게 강한 리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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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

    리그점수는 가장 높습니다

    다만 이건 리그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이지 절대강자가 반드시 프리미어리그에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리그평균 수준은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축구의 종주국이라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강한걸까?

    No.

    그냥 산업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 겁니다.

    가장 국제적으로 공용화된 언어인 영어권 국가로서의

    메리트를 기반하여 잉글랜드의 PL은

    다른 빅리그들인 에스파냐의 라리가, 이태리의 세리에 A,

    프랑스의 리게앙, 독일의 분데스리가보다도

    높은 국제적 위상을 차지하고,

    특히나 같은 영어권에 있는 북미시장 등을 중심으로

    막대한 중계권 판매 및 기타 유니폼 등 부수적 머천다이즈

    판매수익 등 상업적 모델을 만드는 데에 먼저 선점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구단이

    90년대 후반 트레블을 시작으로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며 프리시즌 휴식기마다 북미투어를

    성대히 개최하곤 하였던 맨체스터 UTD의 역할이 컸고,

    베컴, 그리고 호날두 등 축구선수를 넘어

    슈퍼스타로의 입지적 영향, 인플루언싱을 발휘하던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까지의

    맨유, 또 PL의 스타마케팅이 이러한 축구의 상업적 성공,

    국제적 인기와 중계권료의 천정부지 인플레를 가속시켰죠.

    해당 리그의 매거진, 뉴스, 기사보도 하나 찾아보려 해도

    생소한 에스파냐어, 카탈루냐어, 이태리어 등으로 적힌

    현지보도를 2차적으로 해석하여 봐야하는 수고로움이 있던

    에스파냐,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 타 빅리그들에 반해

    PL은 그런 언어적 측면에서의 진입장벽이 훨 낮기에

    더 쉽게 전세계의 라이트한 유동팬들을 흡수하기에 용이했고

    적극적인 스타마케팅과 타블로이드 옐로페이퍼들의

    선정적 보도 덕에 자극적 도파민은 더 터져나갔기에

    이런 리그에 기업들의 후원과

    방송사들의 중계료 비딩은 줄을 이었습니다.

    돈이 도는 리그이니

    자연히 최상위권 한 두 팀만이 아니더라도

    유로파, 유로파 컨퍼런스 권 순위의 중위권, 중상위권 팀들도

    타 리그의 중위권, 중상위권 팀들보다 더 많은 이적료 지출과

    주급지출 규모를 자랑하게 되며

    그러니 자연히 더 좋은 선수단을 꾸리고

    더 좋은 성적도 내게 되는 겁니다.

    프로는 돈싸움입니다.

    돈을 버는 상업적 구조화에 성공했기에

    PL은 강한 리그가 된 것이지,

    결코 축구의 종주국이라서 강한 리그가 된 것만은 아닙니다.

  • 물론 프리미어 리그가 현재 유럽 4대 리그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프리미어 팀들이 유럽에서 가장 강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영국 프리미어 팀들이 전부 다 파리 PSG 에 졌습니다. 유로파 리그는 아무래도 챔스 보다는 한 단계 아래 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 네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이 주측이된 프리미어 리그 답게 그선수층들이 엄청나며 세계에서 가장 실력있고 수준높은 리그라도 평가가 되고있습니다.

    그렇기에 프리미어 리거라고하면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