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1m 높이에서 허리로 떨어지고
그 이후 그 주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전신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어서 참 아이러니 합니다
최근에는 양쪽무릎을 장롱 쇠부분에 밖아 다음날 왼쪽 무릎이
따끔따끔 거리고 화한느낌이 듭니다 문제는 오른쪽 무릎도
그러한 증상이 왼쪽보다는 없지만 있긴 합니다
또 문제는 섬유근육통으로 두 다리가 화한느낌은
몇개월전 있다가 없어진 증상입니다
전에는 가슴이 콕콕거려서 폐 CT찍으니 그 증상은
없어졌고 명치하고 등통증이 있어서 복부CT 위내시경
하니깐 그 증상이 없어졌고 근육떨림으로 루게릭을
걱정하다가 헬스하고 근육붙고 근전도 정상나오니
근육떨림이 심해지던게 아예 없지는 않지만 거의
없어졌습니다
뭔가 심리적으로 연관되어있는지
끝없는 건강염려증 속에 살고있는거 같습니다
섬유근육통 앓은 사람이 crps가 되기 쉽다는
글을 보고 crps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또 crps 초기증상일까 두려운거 같습니다
허리부분은 대학병원 crps많이 보셨던 통증센터 교수님
에게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셨는데 또 무릎이 그러니깐
걱정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린대로 심리적 요인 신체화장애
건강염려증으로 이럴수가 있나요?
증상 생기고 검사하고 편안해지면 증상이 없어지고
호전되는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