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 책을 본다고 해서 눈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10세 미만의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눈도 같이 성장하게 되고 눈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근시가 발생하게 됩니다.
흔히 근시가 발생하면 안경을 껴야하므로 눈이 나빠진다고 표현하게 되는데,
밝은 환경, 즉 햇빛이 쨍쨍한 곳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 근시 진행이 더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는 것 보다 밝은 곳에서 야외 활동을 했을 때 눈이 덜 나빠진다고 표현해볼 수 있겠으나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본다고 눈이 나빠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