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꾸 제 얘기를 하는거 같아요
자꾸 신경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꾸 혼자 상상하고 누가 자꾸 제 얘기하는거 같고 모여있으면 그 주제가 저 일꺼같고..망상증인가요? 신경도 안쓰고 싶고 정말 쿨하게 편하게 살고싶은데 그게 잘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경이 많이 쓰여서 마음이 많이 괴로우셨죠?
망상증세가 있는 것 맞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 존중,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 나한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각자 자기 인생 살아가기 바쁩니다.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착각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타인의 욕을 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자신도 똑같은 일을 당하게 됩니다. 남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관심과 사랑의 결핍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거구나'하고 인정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신경쓰면 내 마음만 괴롭습니다.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죠.
종이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섭다, 인정받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등 내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 적고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거울을 바라보며 말하면 더욱 좋습니다. 눈물이 나오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펑펑 울어도 좋습니다. ㅇㅇ이 나에게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나는 기분이 ㅇㅇ했다고 다 쏟아내보세요.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솔직해질 때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지고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쉬워질 것입니다.
몇십년동안 억누른 슬픔을 대성통곡하고난 이후에 우울증에서 벗어난 사례가 있습니다. 감정들이 인격체라고 생각해보세요. 마음 속에 갇혀서 나오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감정들을 이제는 떠나보내주세요. 조금씩 나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인의 평가에 예민한 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만 이것들이 타인의 평가에 예민한 것에 집중하기 보다
자존감과 자신감의 문제로 연결지어 보는 것이 접근하기 더 쉽습니다.
나의 삶을 통제하고 평가하고 재단할 수 있는 사람은 나임을 분명히 아셔야 됩니다.
타인의 근거없는 비난과 평가는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망상은
현실적이지 않는 내용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사실인 것 처럼 믿고 행동하는 정신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타인이 나를 비난하고 나쁜 의도를 갖고 행동했다고 믿고
이를 현실화하여 다양한 정신적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을 멈추고 싶다면
타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나의 삶의 만족도를 낮추기보다
스스로 마음의 소리의 집중하고
스스로를 좋게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나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심리적 반응도 관성처럼
늘 하던 부정적, 긍정적 행동을 하기 마련입니다.
변화가 어렵더라도
자신을 위해 노력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피해사고가 있는듯합니다.
먼저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면서생활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을 기억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다보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