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지위를 박탈당한 이유는
크기가 작고, 공전 궤도의 불규칙성 때문 입니다.
새로이 밝혀진 크기는 달의 2/3 크기이며 질량 또한 달의 1/6 수준 이라고 합니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은 공전 궤도는 원 또는 원에 가까운 타원형상으로 궤도를 돌고 있는 반면,
명왕성은 완전한 타원에 가깝게 궤도를 형성하여 돌고,
공전궤도가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 들어 갈 때도 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또한 2003년 태양계에서 명왕성보다 큰 '에리스' 라는 천체가 발견되었기에 명왕성을 태양계의 행성지위에 계속 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2006년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행성 지위를 박탈하고 왜소행성으로 분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