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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뻐꾸기122
늠름한뻐꾸기12221.05.14

충치 치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여러 치과를 방문하여 진단은 받았는데 충치 갯수가 달라요ㅜㅜ 구체적인 충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인터넷 보니까 과잉진료하는 치과도 많다고 하던데 꼭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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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마다 치료해야 할 충치가 다른이유는 치료 방법에 있습니다.

    정지된 충치의 경우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기능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혹시모를 문제에 대비해서 예방차원에서 미리 치료를 하는 병원이 있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하면서 지켜보는 병원이 있는 식으로 같은 충치라도 치료를 안하는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과마다 충치 치료 갯수가 차이가 나는건 충치치료를 해야하는 기준의 차이가 있어서 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중학생 이하) 조그만한 충치(초기 우식)도 심한 충치로 갈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시간이지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좀더 공격적으로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조그만한 충치가 더 심해질 가능성은 적어서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충치의 경우 충치의 갯수는 모두 같지만

    초기우식의 경우 치과의사마다 당장 치료해야할 충치 갯수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경험상 초기 우식이 나중에 심한 우식으로 진행되는 걸 많이 경험한 원장님은 좀더 공격적으로 진료를 하시고

    초기우식이 잘 진행이 안되는 걸 많이 경험한 원장님은 좀더 관찰하는걸 선호하게됩니다)

    불안하시면 몇군데 치과 가보셔서 상담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치라는 것은 치아의 에나멜질이나 상아질이 침범된 불가역적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에나멜질에 충치로 인하여 치아가 손상되는 것부터 충치라고 하나 일부 얕은 충치는 가역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도 있고 나이가 들면서 충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과마다 충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충치는 있으나 사람에 따라 구강관리 능력이 다르며 구강관리가 잘 될것이라고 판단되면 꼭 치료를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관찰을 해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충치를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 방문이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치료하는게 맞으며 이러한 기준이 치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충치의 갯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치는 보통 4단계로 나누는데, 치과에 따라서, 1단계 충치는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고, 1단계충치까지 다 치료계획에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2단계충치부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과의사마다 치료기준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들어보고 합리적이라 생각이 드는 치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치는 치아 면에 부착된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에 의해 치질이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학문적으로는 충치도 여러가지로 구분이 되지만, 임상적으로 간략하게 보면 세균의 작요엥 의해 치아 표면의 파괴가 일어난 경우를 충치로 봅니다.

    초반의 아주 작은 착색 정도의 경증도 초기충치로 구분되나, 임상적으로는 이를 충치로 판별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충치로 판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충치의 경우에는 치료에 관한 이견이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은 충치에 대하여는 원장님들의 진료 철학에 따라 치료 방법과 시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 세세히 분석하는 것은 무리이므로, 간단한 정도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충치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강 위생의 개선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충치의 진행이 멈추는 정지우식으로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충치가 더 깊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오랜기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후에 다시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정지우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방치될 경우 오히려 깊은 우식으로 진행되어 간단히 떼우는 이상의 인레이나 심할 경우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충치를 제거하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거하려는 원장님과, 당장 급하지 않은 치료는 좀 더 지켜보고 더 진행될 시 개입하려는 원장님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같은 충치 갯수에서도 치료 시가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예로 치아 인접면(치아끼리 맞닿은 부위)의 치료 역시 레진으로 떼우는 경우도 있지만 인레이를 통해 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역시 원장님들마다의 치료 선호도와 술식에 따른 장단점을 두고 선택을 하는 것이므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치료 방법이 명확한 충치(ex. 간단하게 떼우는 경우나 신경치료가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가 아닌, 어느정도 치료 선택에 있어서 경계에 있는 충치들은 원장님들마다 치료시기와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치의 기준이 궁금하시군요.

    치아는 가장 안쪽에 신경 그위로 상아질 가장 바깥쪽에 법랑질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충치가 법랑질에만 있을 수 있고 상아질까지 침범했을 수 있고 신경까지 침범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눈으로 보고 탐침을 해보고 엑스레이를 찍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정확한 충치의 기준 치료해야되는 기준은 경험적으로 진단하는 치과의사마다 다를 수 있고 구강청결이 유지가 안된다면 초기충치를 예방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