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나누는 건 무려 100년이 된 풍습이라고 해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풍습은 맨 처음 미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07년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선생님이셨던 그의 어머니가 생전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에게 나눠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1914년,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어머니가 살아계신 이들은 빨간 카네이션을, 여읜 이들은 흰 카네이션을 달았습니다. 이 풍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나누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