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는 어떻게 오래 보존 될수 있나요?
이집트의 미라는 오~래 보존 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보존이되죠?
그 시대에 약품도 없었을 텐데...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대부분의 미라는 이집트에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우선 이집트 사람들은 시체처리방식에 따라서 향유를 바르거나 다른방법으로 오래
보관할수 있도록 처리했어요.
왜냐하면 이집트 사람들은 언젠가 자신의 세계가 사라질꺼라는 생각이 두려웠던거죠.
그들은 주술의 힘을 믿어서 그들눈에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주는 것으로 보이는 장례의식을
만들어 냈고 그것이 미라인 셈이죠..
우선 미라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선 그 시신을 그들의 작업장인 '미의 집'으로 가져가요
그리고 돌칼로 시신의 왼쪽부분을 잘라 간과 허파를 꺼낸뒤 그것을 말려 '카노프스의 단지'
라는 특별한 그릇속에 보관해요. 뇌도 빼냈지만 심장은 시신에 그대로 남겨뒀다고 해요..
이유는 사후세계에서 심장의 무게를 잴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주술적인 의미인거죠.
그리고 난뒤 나트론(소다석) 결정으로 시신을 덮어 썩지 않게 하고 나뭇잎이나 톱밥 같은 건조한
재료로 시신을 채운뒤 아마포를 돌돌 휘감았죠.
이집트는 시대마다 처리과정이 다양했는데
전에는 내장이랑 다 제거했다는데 후대에서는 내장도 썩지 않게 그대로 보존했다고 하네요
시체에는 송진을 발라 마포로 싸는 방법은 변함이 없었고요.
이집트 외에 카나리아제도의 구안체인과 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토러스해협 연안에 사는 부족,
남아메리카의 잉카인들도 미라를 만드었다고 하네요
이집트 미라는 일반적으로 역청으로 처리 되어 약효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미라'란포르투갈어로서 역청을 뜻하는 아랍어 'mumiyah'에서 온말이라네요.
중세에는 미라를 부수어 가루로 만든 것이 아주 중요한 약재가 되기도 했데요...0 0
그러나 이 시대 사람들은 미라의 약효가 역청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하지 못해서,
중죄인이나 자살한 사람들의 시체로 가짜 미라약을 만들기도 했데요
유럽에서는 18세기까지 미라를 상품으로 사고팔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피라미드의 만들어진 구조가...미라를 썩지 않는다고도 해요..
그 피라미드 구조..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설도 많이 들어보셨죠?
그만큼 피라미드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참 좋은 구조라고 하네요.
그래서 독일이였던가? 어느나라에서 그 피라미드 속에 칼날을 놓았던가요?
그 실험을 통해..피라미드의 면층이 습기와..온도인가의 변화때문에
부패가 아주 잘 안되는것으로 밝혔다는데..이점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