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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8

델타와 오미크론의 큰 차이가 뭔가요?

변이가 진화한다고 증상이 더 치명적이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위 둘의 공통점과 특이점이 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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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기사 발췌내용입니다.

    오미크론은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의 감염재생산지수는 2로, 확진자 1명이 주위 2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11월 3주 기준 국내 전국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10이다.

    조금 더 신종변이에 대해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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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델타와 오미크론의 차이가 무엇인지 문의 주셨습니다.

    오미크론의 형태상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해당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부분은 아니므로 조금 더 정확한 임상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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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로운 백신이 필요하다면 개발기간은 10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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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1월 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지금까지 약 100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남아공에서 오미크론의 출현을 보고한 의사는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해도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델타변이보다 스파이크단백질 돌연변이가 2배이고 돌파력이 5배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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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구조상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기전에 가로막혀 더 이상 자가복제가 불가능한 바이러스는 소멸되므로 변이를 통해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전세계를 휩쓴 이유는 알파형에 비해 전파력이 훨씬 높았음에도 치명률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그 2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고 치명률은 임상 경과를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병지역 의사들 소견으로는 환자들 대부분이 경증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경과를 보여줄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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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쉽게 비유드리자면, 사람이라는 공통점 속에 인종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둘다 코로나 바이러스이나, 외적 구조나 형태가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으며 변이바이러스인 누나 오미크론이 확인된지 아직 며칠밖에 되지 않아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산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기존 백신에 반응정도도 정확히 확인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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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고,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요변이인 오미크론의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유입 및 국내 발생 여부를 감시하면서, 오미크론 S단백질 유전자 분석을 통한 변이PCR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누변이)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16개)보다 2배(32개)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보호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돌연변이가 많이 나타날수록 백신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인지 효과가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정확히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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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50개 이상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 32개가 스파이크 단백질이 몰려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것으로, 몸속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부위입니다.)

    이처럼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16개 변이가 일어난 델타보다도 2배 더 많은 변이가 일어났고, 기존의 주요 변이(알파·베타·델타·감마)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재감염을 거듭하면서 기존에 있던 변이를 모두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 정도와 재감염·돌파감염에 관한 분석은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일단 상황을 잘 지켜보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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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델타변이와 달리 기존 PCR검사로 양성 확인이 어렵기에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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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누 변이 바이러스로 불리우는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쪽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몸에 침투를 더 잘하게 바뀌어서 전파력이 더 강한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증상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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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공통점,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시군요.

    공통점으로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spike 단백질이 변이되었다는 것이며, 차이점으로는 변이의 갯수가 차이가 난다는 것이며, 델타 변이는 15개의 변이, 오미크론은 32개의 변이가 관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가 코로나 백신으로 예방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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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치명률도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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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오미크론 변이는 이달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생했고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2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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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아직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나 현재까지는 높은 전파력과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는 것이 확인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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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공통점은 둘 다 기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재 알려진 코로나 19의 특징을 대부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른점은 오미크론 변이는 최초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0개의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13개의 변이가 일어단 델타변이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변이가 발견된 것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사람의 세포)로 침투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오미크론의 변이는 인간세포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인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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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라는 것은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초기 코로나와는 같으나 바이러스의 단백질 부분에서 델타와 오미크론에 차이가 있습니다. 델타와 유사한 부분이 많으나 델타에 비해 2배 가량 단백질 변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지만 단백질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백질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나면 항체가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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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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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이를 결정짓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델타보다 돌연변이가 2배가량 많을뿐만 아니라 전염력도 최고 5배에 달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WHO에서도 오미크론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떠한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는 아직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변이가 많은 경우 돌파 감염이 많이 발생할수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를 기준으로 백신을 새로 개발해야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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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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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변이가 진행되어도 무조건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변이마다 모두 다릅니다.

    2. 지금까지 문제된 변이는 크게 베타/델타/오미크론 정도 있으며, 베타변이는 치명률은 높았으나 전파력이 낮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3. 델타변이의 경우 전파력이 높은 것이 문제이며, 오미크론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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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전파력이 높기로 유명한 델타 변이 보다도 심합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다면 새롭게 백신을 개조하여야 합니다. 일단은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치료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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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기존의 델타 등에서 10개 정도 나오는 변이 수를 참고 했을때 누변이바이러스의 경우 32개의 변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성을 증가시키거나 면역회피를 높일가능성이 있어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고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것은 아닙니다.

    전파력, 치명률에 대해서는 추후 WHO의 추가발표를 기다려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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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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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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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통점이라면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것이지요. 차이라고 하면 델타 변이보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2배 정도 많다는 정도입니다. 변이가 많다면 전염이 잘 되고,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치명률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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