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질문자님 현재 신체조성은 체질량지수BMI가 약 18.5 내외로 의학적으로 보면 저체중, 정상 범위 하한선이며 건강을 위한 체중 증량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부정맥이라는 기저 질환으로 인해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 제한되는 상황이시겠지만, 운동 없이도 에너지 잉여 상태를 통해 충분하게 체중을 늘릴 수 있겠습니다. 체중 변화 원리는 신체가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섭취하는 에너지가 많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며, 운동은 그 잉여 에너지를 근육으로 보낼지, 지방으로 보낼지를 결정하는 보조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 중이신 재활 수준 운동은 신진대사를 어느정도 활성화하고 최소한 근육 위축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러나 중요한 부분은 고강도 운동보다는 영양 섭취의 밀도에 포커스를 두시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시거나 소화력이 약한 체질일 경우 한 번에 과식보다는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를 3~5회로 나누어 섭취해서 심혈관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영양 공급을 유도해야 합니다.
운동량이 적을 경우 섭취한 칼로리는 지방과 수분 위주로 축적이 될 수 있겠으나, 저체중 상태에서는 체질량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면역력과 심장 기능을 받쳐주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우선 체계적인 영양 설계로 체중을 서서히 늘려가시는 것을 권장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