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전중이고 이란이 호르무즈 통행료 운운하고 있던데 전쟁이 끝나면 기름값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휴전인지 휴전하면서 다른 전략을 세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해서 전세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경제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피부로 와닿는 부분인데 정유사나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은 얼마나 어려움을 겪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호르무즈 통행료를 받겠다고 하던데 독불장군도 아니고 그게 가당키나 한 이야기일까요? 무엇보다 전쟁이 끝났을 때 기름값이 어떻게 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달라질 게 없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종전 이후에도 기름값이 전쟁 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조기 종전 시에도 유가는 전쟁 전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27년 말까지 9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유는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복구에 수년이 걸리고 이란이 호르무즈 통제권을 실질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통행료 문제는 이란 입장에서 협상의 핵심 카드가 완전히 포기하기 어렵고 선박 보험료와 운송 비용 상승분도 당분간 유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유사는 고유가 구간에서 정제 마진이 확대되어 단기 수혜를 보는 측면도 있지만 수요 둔화와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면 부담이 커집니다. 결론적으로 종전이 되더라도 기름값은 단기간에 눈에 띄게 낮아지기 어렵고 서서히 안정되는 흐름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36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전쟁이 끝나게 되면 유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쟁이 끝나게 되더라도 바로 유가가 제자리를 찾는 것은 아니고

    다시 정상화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흐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당분간은 고유가가 유지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전쟁이 종료 되더라도 석유시설 재가동에는 수주가 소요 됩니다. 그리고 이란 외에 다른 중동국가의 에너지시설 복구에도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석유 수급에 문제는 한동안 유지됩니다.

    하반기에는 풀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이 주장하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는 국제법상 근거가 희박하여 국제 사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국제해양법 협약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항행에 이용되는 수로로서 모든 선박이 '무해통항권'과 '통과통항권'을 보장받는 곳입니다. 인공 운하인 수에즈나 파나마와 달리 천연 수로인 호르무즈에서 통행세를 받는 것은 전례가 없으며 사실상 해상 봉쇄에 가까운 조치로 간주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현재 통과 선박 한 척당 최대 200만 달러 또는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를 가상화폐나 위안화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초기에는 공동 운영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최근에는 통행료 징수를 당장 중단하라며 다시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전쟁이 종결되어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더라도 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전쟁 이전 수준인 배럴당 70~80달러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이란 미국 전쟁이 잠시 휴전중인데 전쟁이 끝내도 당분간은 고유가를 유지할듯 합니다.

    정상화기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쟁이 완전히 끝나면 공급 불안이 해소되면서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바로 예전 수준으로 급락하기보다는 재고·환율·정제 비용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안정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호르무즈 통행료 같은 조치는 국제적으로 지속되기 어려운 구조라 장기 변수로 보기보다는 단기 리스크 요인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