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최대 목탑은 중국의 응현목탑으로 높이가 67m잖아요. 그런데 우리의 역사 신라시대엔 그보다 14m가 높은 80m 황룡사9층목탑이 있었다고 기록되던데, 실제 존재했던 게 맞나요? 어쩌다가 파괴되고 현재는 남아있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고려 고종 25년(1238년) 몽골의 침략으로 인해 불에 타 현재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이 실제로 있었는지가 궁금하군요.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에 서 있던 목탑이며 고려시대 몽골 침입 때 불에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던 신라의 목탑으로 선덕여왕때 자장 대사의 건의로 세워졌다고 하며 몽골의 침입 때 불타 사라지고 지금은 터만 남아있습니다.
탑은 80미터에 달하는 매우 거대한 규모였는데 모구 9개의 층으로 이루어졌고, 9개의 층은 신라 주변의 아홉 나라를 상징했습니다.
이는 신라가 동북아시아에서 중심 나라로 발돋움하게 하려는 염원을 담은 것으로 여러 차례 손질하여 고쳐가며 보전되었으나 고려 고종때인 1238년 몽골이 침입하여 황룡사가 불타 사라질때 함께 없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룡사9층목탑은 신라시대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자장 대사의 요청으로 세워졌으며 고려 고종 때인 1238년 몽골이 침입하여 황룡사가 불타 사라질 때 함께 없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룡사 9층목탑은 신라를 중삼으로 한 주변 9개 국가를 제압한다는 의미에서 9층 입니다.
실제로 존재 하였다가 불타버렸는데 복원 하는데 들어가는 추정비용은 약 2630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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