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나 유튜브만 봐도 중국실업률이나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게 나오는데요,
중국발 쇼크가 글로벌 경제에 어떻게 미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단기간에 경제 급성장을 이루었는데 빚으로 부동산 시장을 키워서 그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발 쇼크를 중국 정부가 잘 해결한다면 다행이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면 연쇄로 전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등
이에 따라서 중국의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면
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발 리먼 사태와 같은 쇼크로 미국 증시도 흔들리자 많은 비평가들이 미국 현 정부를 겨냥한 ‘경제 위기론’이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경제가 너무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에 얽매여 있고 미국이 세계경제의 열쇠를 중국에 내줘 무력해졌다고도 합니다. 미국은 물론 한국도 중국 쇼크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2021년 헝다 사태보다 이번 비구이위안의
프로젝트 규모가 4배나 크기에
파급효과과 더 크다고 하겠는데요.
여기에 중즈그룹까지 위기에 처했고
우는 아이 뺨때리듯 끝내 헝다가 파산까지
갔지요.
당분간 아시아시장은 저점을 확인하면서
계속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미 연준 또한 긴축과 금리상승을
계속할 의지를 보이면서
전망이 더더욱 어두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시진핑 집권 후
부동산 거품을 해소하기를 벼르고 있었고
미국 또한 코로나 이후 막대하게 찍어낸 달러를
회수해야 하기에
어쨌든 이 위기는 출구전략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시장을 관망하면서 당분간은
보수적스로 접근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