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중앙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부동산을 비롯하여 금융업계 등의 기업 채무불이행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나서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미칠 파장은
어떻게 예상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GDP는 미국 다음으로 큰 클 정도로 경제대국입니다. 따라서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빠지는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현재 위기 국면에 있는 부동한 개발 업체들이 줄도산하고 금융위기로까지 번진다면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 입니다. 따라서 중국 당국는 완화정책을 빠르게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하는 결과로 이어져, 자산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중국의 경제에 대해서 부동산 대책이 없다면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부동산이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게 되는 경우 중국 경제는 깊은 침체에 빠지게 되면서 중국과 교역관계 있는 국가들 또한 경제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과 같은 경우 전세계에서 경제대국 2위에 해당하며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상당수이기에 전세계적인 경기에 침체를 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