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말티즈)가 토하고 설사를 온집안에 다해놨어요
강아지(말티즈)가 토하고 설사를 온집안에 다해놨어요
산책하다가 뭐를 잘못 주워먹은건지
난리가 나서 치우고 했는데
귀가 평소보다 차가운거 빼고는
산책도 가고싶어하고 기운없지 않은데
병원을 방문해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구토와 설사가 동시에 발생하고 체온 저하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강아지의 활력 징후가 일시적으로 양호해 보일지라도 귀가 차가운 현상은 말초 혈액 순환 장애나 저체온증의 신호일 수 있으며 이물질 섭취로 인한 중독이나 장폐색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자가 진단으로 시간을 지체하기보다 전문 수의사의 촉진과 혈액 검사를 통해 내부 장기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탈수 방지를 위한 수액 처치를 받는 것이 잠재적 위험을 줄이는 가장 논리적인 선택입니다.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는 치료 비용과 시간이 비효율적으로 증가하므로 현재 상태에서 전문가의 의학적 판단을 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이후 갑자기 구토와 설사를 동시에 하고 집안 여러 곳에 배변을 했다면, 산책 중 음식물이나 이물질을 먹은 뒤 발생한 급성 위장관 자극이나 급성 위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에서는 길에서 상한 음식, 풀, 사람 음식, 쓰레기 등을 먹은 뒤 위와 장이 자극되면서 갑작스럽게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현재 말씀처럼 기운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산책을 가려고 할 정도라면 상태가 심각한 단계일 가능성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귀가 평소보다 차갑게 느껴진다면 체온 저하나 순환 변화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잠시 위장을 쉬게 하는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토가 계속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몇 시간 정도 음식 급여를 중단하고 물은 소량씩 자주 제공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이후 구토가 멈추고 상태가 안정된다면 소화가 쉬운 음식이나 평소 사료를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방식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설사가 반복되거나, 다시 구토가 발생하거나, 복통 때문에 몸을 웅크리거나, 무기력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단순 위장 자극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 설사에 혈액이 섞이는 경우, 물도 마시지 못하거나 계속 토하는 경우, 배를 만질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점점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작은 체구의 말티즈는 탈수가 비교적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반나절 이상 지속되면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말티즈에서 구토 설사가 발생하면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위장염이에요
24시간 내 자연 회복되는 사례도 많으나 몇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토가 계속 반복되는지
혈변이나 흑변 있는지
탈수 여부, 무기력, 복부 통증 여부가 중요해요
귀가 차가운 것 만으로 심각한 신호는 아니나 이물이나 상한 음식 섭취가 의심되면 진료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