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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바구미135
견실한바구미13521.01.11

싱크대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싱크대가 올라오는 이유가 뭔가요?

그 비빔면 끓이고 뜨거운 물 부으니 싱크대에서 소리나면서 그 판이 올라오던데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싱크대를 원래 누르고 있던 공기들이 위로 올라가서 판이 올라온다고 생각해요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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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샤를의 법칙 : 압력이 일정할 때 기체 부피는 온도 증가에 비례한다. -이 둘을 조합하여 만든 법칙보일-샤를의 법칙이다. -온도, 압력, 부피가 동시에 변화할 때 이들 사이 관계를 나타낸다는 것인데 이것을 이용해 찌그러진 탁구공을 뜨거운물에 넣어서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리듯이 싱크대 내부의 기체가 뜨거운물로 인해 팽창하여 원래의 모양으로 바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그 부분도 조금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싱크대를 구성하는 입자의 팽창 입니다 .

    고체상태의 입자는 열을 가하게 되면 입자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입자 간의 공간이 넓어지게 되어서 총 부피가 증가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보자면 겨울에는 팽팽하던 전봇대의 전기줄이 여름만 되면 아래로 축 늘어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가 줄이 팽창해서 줄의 길이가 늘어났기 때문이랍니다 .

    열을 가하면 부피가 커진다는점 ! 잊지마세요 !!


  • 뜨거운 물을 부으면 일순간 스테인레스의 부피가,

    늘어나서 퉁하는 소리가 나는 거랍니다.

    기찻길에 철로를 보시면 약 1Cm 떨어뜨려진 이유가

    여름철에 철로가 늘어나서 띄워둔 것이거든요.

    싱크대에 스테인레스 부피가 늘어나면서,

    짜여진 상태이기에 약간 밑으로 쳐지거나 위로 살짝

    올라오는 현상으로 인해 "퉁" 하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 철은 열을 가하게 되면 팽창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상온에서 평평하게 되어있는 철에 열을 가하게 되면 분자운동이 활발해져 팽창하게 됩니다. 공기가 팽창하는 것 보다는 철자체적으로 팽창이 일어나서 판이 위로 올라갑니다.

    비슷한 예로는 기찻길을 자세히 보게되면 일정한 거리마다 선로가 잘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대교를 지나갈때 도로 중간중간에 철로 된 이음새들이 조금씩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한 판으로 쭉 이어붙이면 겨울에는 떨어져 있겠지만 여름이 되어 열이 가해졌을때 철이 위로 올라가 울퉁불퉁 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30425님 안녕하세요.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싱크대에 찬물을 넣으면 찬 공기압으로 인해 아래로 내려가게됩니다. 그때 열을 가하게 되면 팽창하게 되어 팡 소리가 나면서 세면대에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뜨거운 물을 넣으면 공기가 수축되고 찬물을 넣으면 다시 늘어나는 원리랑 비슷합니다.

    다만 싱크대의 제질이 딱딱하여 수축과 팽창을 자유롭게 하지 못해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