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공포증 증상으로 쉰 목소리나 끊어지는 목소리가 날수도 있나요?

저는 직장인이고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 앞에서 저혼자만 말해야할때가 있습니다
모두 조용한 상황에서 저에게만 집중되는게 너무 부담스러운데요 보통 긴장을 하면 목소리가 떨리는데 저는 그렇진않고 목소리가 마음대로 크게 나오질않고 감기걸린것 처럼 쉰목소리나 끊어지는 목소리처럼 나요...
실제로도 사람들이 감기걸렸냐 물어볼정도로요
많은 사람들앞에서 말할때 너무 불안하고 모두가 저한테 집중하는것 같아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병원도 다녀봤으나 호흡기나 내과쪽으로는 문제고 없다고 하셨는데요,,,심리적인 문제일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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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많은사람들앞에서 이야기할때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불안도가 있을때는 위와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이러한부분은 행동 치료 요법으로 접근하여 수정해주면 좋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 비교적 나와 관계가 친한사람들과 함께 발표하는것을연습해주면 좋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서 발표하고 목소리를 일부러라도 크게 하는연습을 같이 꾸준히 해주신다면 점차적으로 관계가 먼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좋아질수있는부분이 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질문자님에 대한 집중으로 목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보이니, 심리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쉽게 당황하거나 심한 긴장과 불안을 느낀다면 사회공포증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발표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림, 현기증, 손떨림, 식은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특징적으로 심장이 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경험에 의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발표를 앞둔 상황만 되면 긴장이 되어 식은땀이 나고 심하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의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가 필요합니다. 심장의 열을 내려주고 인체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한약 복용과 함께 발표에 대한 공포감을 해소할 수 있는 호흡 행동 치료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적으로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호흡 행동 치료는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면서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고를 반복하는 것으로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어 집중력이 좋아지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즉 연상기법은 시각적인 자극에 따른 공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긴장과 불안을 이기는데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요.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런 습관 같은 행동은 충분히 교정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께서 부단히 노력하셔야 겠지요.

    직업 특성 상 피할 수 없다면 더욱이 노력하셔야 하구요

    혼자 힘으로 극복이 어렵다면,

    가까운 스피치 학원 등에서도 교정, 수업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충분한 연습을 통해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환경 혹은 그와 비슷한 환경까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습하다보면 분명 좋은 효과가 나올 겁니다.

    혹은 청심환 등의 약국에서 판매하는 긴장완화제를 구매하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상황에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신다면 심리적인 이유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