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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왜 뇌가 다시 작아지기 시작한걸까요?

인류의 뇌는 지속적으로 커졌다는게 정설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의 여러 학문이나 가설중에서 인류의 뇌는 다시 작아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꽤 설득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와 배경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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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건과 관련해서는 많은 가설이 존재합니다만 아마도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저장매체를 통해서 저장 및 활동의 용이성 때문에 뇌가 작게 진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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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의 뇌는 약 200만 년 전부터 점차 커지기 시작하여, 약 4만 년 전에는 최대 크기에 도달했습니다. 이후 약 3천 년 전부터 다시 작아지기 시작하여, 현대인의 뇌는 약 4만 년 전의 뇌보다 약 10% 정도 작습니다.

    인류의 뇌가 다시 작아지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가설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정보의 외장화: 인류가 문자, 수학, 도구 등을 발명하여 지식을 외부에 저장함으로써, 뇌의 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환경 변화: 농업혁명 이후 인류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뇌의 크기가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 자연 선택: 뇌의 크기가 작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았기 때문에, 뇌의 크기가 작은 유전자가 자연 선택을 통해 전파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력한 가설은 정보의 외장화입니다. 인류가 문자, 수학, 도구 등을 발명하여 지식을 외부에 저장함으로써, 뇌는 더 이상 이러한 지식을 저장하고 처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뇌의 크기는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정보의 외장화 외에도 환경 변화나 자연 선택 등의 요인도 뇌의 크기가 줄어드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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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인류의 뇌는 약 200만년 전부터 점차 커져 왔습니다. 약 3만년 전에는 현대인과 비슷한 크기의 뇌를 갖게 되었고, 이후에도 약간의 크기 증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류의 뇌는 약 1만년 전부터 다시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초반에 비해 현재 인류의 뇌 크기는 약 100cc 정도 작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류의 뇌가 작아지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량 공급의 증가: 식량 공급이 증가하면서, 뇌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다른 부분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가설입니다.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뇌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했다는 가설입니다.

    문화의 발전: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뇌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이 줄어들었다는 가설입니다.

    이러한 가설들은 아직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인류의 뇌가 작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인류의 뇌가 작아지는 것이 인류의 지적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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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가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정보의 저장 매체가 다량 발명됨에 따라 뇌의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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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 뇌의 크기는 고대 인류와 비교했을 때 급격한 증가는 있었지만, 지난 10,000년 동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거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규모와 질의 측면에서 일관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소의 이유와 배경은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더욱 발전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의 발전 및 더욱 편리한 삶을 위한 도구의 사용 등이 뇌의 크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유전자 변이와 다양한 환경 요인도 뇌의 크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아직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뇌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데 많은 연구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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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의 두뇌 용량이 3000년 전부터 급속히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그 이유는 집단지성에 의존하게 됐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류가 지식을 외부에 저장함으로써 에너지 다소비 기관인 뇌를 축소하는 효율화를 달성했다는 내용입니다.

    연구자들은 먼저 인류 조상부터 현대인까지 985개의 두개골을 대상으로 지난 1000만년 동안에 걸친 인류의 두개골 용량의 변화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그러자 두뇌의 확장과 축소가 일어난 3번의 전환점이 드러났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침팬지 조상과 계통이 갈라진 이후 600만년 동안 인류의 두뇌는 4배나 커졌습니다. 처음에는 느리던 두뇌 팽창속도는 210만년 전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고 150만년 전 약간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3000년 전 두뇌의 증가세는 급격한 감소세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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