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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고라니24
진실된고라니2423.10.23

코피가 자주나는 아이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나이
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유치원생 6살 여자아이가 짧으면 이틀, 길면 일주일에 한번은 코피를 흘리는데요.

다른 병이 있는건 아닌데 자주 흘립니다.

병원에 갔더니 혈관이 약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문제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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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환절기에 아이가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 주로 건조한 환경과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일 가능성 이나 코파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환절기와 겨울철은 코 점막이 건조해져 코피가 잘 나오는 시기입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감기로 인해 코를 자주 풀게 되며, 이로 인해 코 점막이 손상받아 코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코피가 나면 아이의 코를 5~15분 동안 부드럽게 집어주면 대부분 지혈됩니다.이때 아이의 머리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코피가 기도로 흐를 위험이 있습니다.

    코피의 예방을 위해서는 코 점막의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에 바를 때 바세린 등의 로션을 사용해 코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체질적으로 코속 혈관이 외부로 잘 노출이 되어있거나 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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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혈관이 약해진 상태라면 건조한 환경이나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 또는 혈압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쉽게 출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 이러한 상황을 조심하시고 건조하지 않도록 하시고 바세린이나 약을 점막에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아에서 비강 점막이 얇다보니까 혈관이 노출되어있어서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환절기가 되면 건조해지면서 비강의 점막이 더 얇아지고 코피가 더 잘 나게 됩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주시고 특히 수면시 습도를 높여주시면 코피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소아에서는 코를 파다가 노출된 혈관을 건드려서 코피가 나기 때문에 코파는걸 잘 막아주셔야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막이 두꺼워지고 해결되실겁니다.

    저도 어릴때 코피가 자주 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코피 전혀 안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코점막의 혈관 등이 약한 상태라면 되도록 습도조절에 유의하여 주시고,

    아이가 코쪽을 만지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 안의 혈관은 많이 분포해있고 약한 혈관들이기 때문에 쉽게 손상되고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관련하여서는 습도를 충분하게 유지해주고 코가 다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