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을 보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 A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친구 B 에게 연락 받았습니다. A는 전학을 가서 거의 30여년 간 얼굴을 못 본 친구이긴 합니다. B 역시도 좋은 친구이긴 하지만 따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아니긴 해요. 그런데 A가 전학을 갔을 때 B와 함께 그 지역으로 가서 이틀 밤을 지내고 신세를 졌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님께서 잘 해주셨어요.

이제는 조문을 갈만한 관계는 아닌 것 같지만 예전의 감사함이 떠올라 조의금을 보내고 싶은데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30년정도 오랫동안 못봤던 친구라면 서로 서먹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B라는 친구를 통해 부의금만 전달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친구였는데 소식을 들었다면 참석은 못하더라도 마음만이라도 애도해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어릴적 신세 진것을 기억하고 친했던 친구였다는거를 기억하고

      조의금까지 보낸걸 알게되면 친구가 부담감을 느끼기 보다 감사함과 위로를 받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쁠때 같이 기뻐하는 것보다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위로해주는게 더 가슴에 오래 남는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좋은 친구분 같습니다. 조문은 못가더라도 조의금 보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라면 부의금만 보낼 것 같네요 만난 지 오래 되었고 관계도서먹서먹한것같은데

      연락을받았으니 부의금 정도로 마무리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받는 친구분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는 않을겁니다. 오히려 고맙고 마음 따뜻해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부담감 보다는 고마움이 클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신세를 졌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이기회에 조금이라도 갚는것이 좋을것 같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세상살이 참 어렵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조의금 정도는 하시길 제안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그 조의금으로 30년전 친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하는게 맞을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안하셔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좋은일보다는 슬픈 일에 함께 해 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부담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고맙다고 느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비범한앵무새123입니다.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어렵게 소식듣고 조의를 표한데 감사함을 느끼죠.


      결혼식은 갈까말까 고민되면 가지 말라하는데,


      조의금은 고민되면 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