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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바티칸시티의 군대나 치안을 담당하는 병사는 어떠한 사람들인가요?

바티칸시티를 보면 치안을 담당하는 근위병들이 있다고 하던데요.

이들은 바티칸 시민들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들은 어느국가의 소속이며 어떻게해서 바티칸시티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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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티칸 시국은 1929년 라테라노 조약에 의해 이탈리아 왕국으로부터 독립한 나라로, 정치 체제는 전제 선거군주제이며 현재 교황은 프란치스코입니다. 바티칸 시국의 군대나 치안을 담당하는 병사들은 주로 스위스 출신의 가톨릭 신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스위스 근위대라고 부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티칸시티의 사도궁전의 치안과 교황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고합니다. 바로 스위스 국적의 전과가 없는 미혼 남성으로 19~30세 사이의 나이에 신장이 최소 174cm이상되는 것이 기본조건이며 스위스 근위대 병사입니다. 스위스근위대가 맡게된 배경은 교황 식스토 4세(재임기간1471-1484)가 스위스 연방과 동맹을 체결한 것이 시발점입니다. 그 이후로 이탈리아 반도내에 여러 세력과 대립하면서 스위스 용병들이 최전선에 나가 용맹하게 싸우며 그 명성을 이어나갔고 특히 1527년 5월6일, 신성로마제국의 카를5세가 이끈 군대에 의해 로마 약탈이 벌어지던 당시 교황 클레멘스7세가 비밀통로를 통해 바티칸을 빠져나가 피신하는 동안 189명의 근위병 가운데 근위대장을 비롯한 147명이 로마제국 군대에 저항해 장렬하게 전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40여명의 근위병이 교황 곁을 끝까지 호위해 충성심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로마의 교황청 수비를 스위스 용병이 맡게 되는 전통이 생겨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티칸시국의 경비는 현재는 스위스 근위대가 전부입니다. 스위스 근위대는 복장은 재래식 군대같지만 실제 경호업무를 맡기도 하고 현대화 화기가 지급됩니다. 의전용 권총부터 기관단총 방탄복부터 중기관총 대전차 미사일 등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추기경 등 교황청 주요인물들의 경호를 맡고 있습니다. 스위스 용병부대에서 바티칸 방위 및 경호를 맡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06년에 스위스 근위병 150명이 교황 율리우스 2세에게 충성 맹세를 한것이 근거가 되어

      지금까지 스위스 근위병이이 바티칸을 지키고 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위스 가드(스위스 근위대)로 교황청에 소속된 준군사 조직입니다. 이들은 바티칸의 유일한 군대이고, 사도궁의 치안과 교황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스위스 가드는 1506년 바티칸 시국의 보호와 교황의 안전을 위해 창설되었으며, 당시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던 교황 율리우스 2세이 스위스 군인들을 용병으로 고용하면서 유래되었습니다.

      스위스 가드가 되기 위해서는 전과가 없어야 하고, 스위스 국적 남성, 카톨릭 신자, 19~30세 사이, 키 174 cm 이상의 스위스 군대에서 기본적인 군사 훈련을 마쳐야 신청가능합니다. 최종 선발되면 충성 서약 맹세과 함께 최소 2년에서 25년 근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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