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기 천주교는 주로 양반 지식인 계층이 먼저 퍼졌습니다. 1784년 이승훈, 이벽, 정약전, 정약용 등 유교적 소양이 깊은 양반 지식인들이 주로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 신잉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는 천주교가 서학으로 유입되었으며, 새로운 학문에 대한 학구욕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남인 실학자들 등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학문적으로 접근하였으며, 이후 신앙화하였습니다. 이후 교리가 중인, 평민, 심지어 노비 등 하층민에게도 전파되어 확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