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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3.11.06

고인돌이 권력있는 사람의 무덤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인가요?

고인돌 밑에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해당 부족 또는 무리에서 권력층에 해당하는 사람의 무덤이라는 것은 어떻게 추정하여 알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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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은 죽은 사람의 유품을 모아놓는 돌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고인돌 안에서는 토기, 석기, 청동기 등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됩니다. 이를 통해 고인돌의 제작 연도 및 용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인돌에서는 북두칠성 등의 별자리가 새겨진 경우도 있으며, 이는 고인돌 제작 당시 천문학이 발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고인돌은 당시 권력자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고인돌의 규모와 부장품의 양을 통해 해당 인물의 지위와 권력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대형 고인돌에서는 무기류, 농기구류, 생활용구류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출토되며, 이는 고인돌의 주인이 생전에 높은 신분과 권력을 가졌음을 시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을 운반해 올리는 것 자체가 여러 사람을 이용해야 하는 것, 고인돌에서 발견된 청동검, 석검, 거울 , 토기 등으로 추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인돌 또는 지석묘는 고인의 시신을 묻은 관을 묻는 크고 평평한 바위를 몇 개의 바위로 괴어 놓은 고대의 거석을 말합니다. 아시아 유럽 및 북아프리카 등지에 6만기가 현존하며 그 중 4만기는 한국의 남북한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겨유산에 지정된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이외에도 전라남도 무안군 순천시에 고인돌 공원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