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술을 마시는 친구들이 배려를 해 주어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친구들과의 만남에 의미를 두시고 똑같이 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친구들에게 건의는 충분히 해 볼만한 사항이긴 합니다.
그런데 한번 그런 사례를 만들게 되면 이후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옵니다. 술 3병 정도 먹은 사람과 1병 먹은 사람은 어떻게 나눌까? 안주빨 많이 세우는 친구들의 경우는 안주값을 더 내야 하지 않느냐? 등 따져볼 게 하나하나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