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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비범한앵무새12323.08.18

산을 오르거나 높은곳을가면 귀가 막히는느낌이 드는건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산을 오르거나 높은곳을가면 귀가 막히는느낌이 드는건왜그런가요? 어떤 이유로 고도가 높아지면 귀가막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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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압 및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줄어든 대기압으로 인하여 귀와 코 등에 압력 변화가 발생하여 질문하신 것 처럼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먹먹해지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동일한 조건의 압력을 제공하여 평형을 이루게 해야하는데 바로 코를 막고 귀 등 내부에 압력을 높여주게 되면 이러한 형상이 일시적으로 해결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갈 때 귀가 막히는 느낌은 대기압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기압은 지표면과의 거리에 따라 변화하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압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귀와 비강 내부의 공기 압력과 외부 대기압 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고막을 중심으로 한 외부와 내부의 압력차이가 발생하며 생기는 현상입니다.

    즉, 외부의 압력은 빠르게 변하지만, 몸 속 압력은 그에 맞춰 빠르게 변하지 못하며 압력차이가 생기고 그 결과 멍해지게 됩니다.

    이 때는 입을 벌리거나 침을 삼켜 이관 주변 근육이 수축되어 이관이 열리면 압력을 맞춰지며 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을 오르거나 고도가 높은 곳에 올라갈 때 귀가 막히는 느낌은 대기압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귀착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래에 이와 관련된 원리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대기압은 지표면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게 됩니다. 즉, 산을 오르거나 고도가 높아지면 대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귀의 중앙 부분에 있는 공기압과 주변 대기압 간의 차이가 늘어나게 됩니다.

    귀의 중앙 부분은 공기압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귀의 안과에 있는 공기압과 주변 대기압의 차이로 인해 균형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귀착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현상은 고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빠르게 올라갈 때 더 뚜렷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귀의 안쪽과 바깥쪽의 공기압 차이가 급격하게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귀착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절이 이루어져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고도를 올라가거나, 귀를 꾹 누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귀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면 귀에 막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고도의 변화로 인한 기압 변화 때문입니다. 기압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는 기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갈 때 기압이 감소하면 귀의 내부와 외부의 기압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기압 차이로 인해 귀의 공기압이 조절되지 못하고 귀가 막힌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귀에 있는 중이관이나 고막에 압력을 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으로 가면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기압의 변화 때문입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기압이 낮아집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귀의 고막이 안쪽으로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8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바로 기압의 변화 때문인데요. 기압은 공기의 무게로 인해 생기는 압력으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은 낮아집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주변의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귀의 내부 압력과 외부 압력의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귀의 내부 압력과 외부 압력의 차이가 생기면 내이의 고막이 움직이게 되고, 이로 인해 이명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귀의 내부 압력이 외부 압력보다 높아지면 귀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고도로 올라가면 대기압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변 대기압과 귀의 내부 압력 간의 차이가 커지게 되며, 귀에 있는 공기가 팽창하거나 수축하여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귀가 막힌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산에서의 고도 변화로 인해 귀가 찢어지는 것과 아픈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귀에 압력 차이가 생기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귀가 계속 아픈 채로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압 차이가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높은 곳에 가면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고막이 볼록하게 나오면서 먹먹한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이때 침을 삼키면 유스타기오관이 열리면서 기압차이가 사라지고 원래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갈 때 귀가 막히는 느낌은 고도가 변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은 "고도변화에 의한 귀 평형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의 귀는 고도의 변화에 따라 대기압이 변화하고, 이로 인해 귀에 미세한 압력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압력 변화로 인해 귀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가 생기면서 귀가 막히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갈 때, 주변 대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귀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가 커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귀에 있는 공기가 압력 차이로 인해 확장하거나 수축하여 귀가 막힌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귀 평형을 맞추기 위해 몇 가지 방법으로 완화될 수 있습니다.

    1. 하품: 하품을 통해 귀와 입속의 공기 압력을 조절하여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2. 불균형 조절: 코를 막은 상태에서 입을 막고 공기 압력을 조절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귀의 공기 압력이 조절되어 균형이 맞아 귀가 풀릴 수 있습니다.

    3. 씹거나 삼키기: 씹거나 삼키는 동작을 통해 귀의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를 탈 때나 수중에서 다이빙을 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귀 평형을 맞추기 위해 각종 기술이나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 로마에 유스타키오라는 유명한 의사가 있었어요. 갑자기 왜 옛날 얘기를 하냐고요? 중세에는 해부학 연구를 금지하고 천한 일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1300년대에 들어오면서 의사들은 이런 편견을 깨고 해부학을 연구하게 되었어요.

    유스타키오를 비롯해 베살리우스 같은 많은 의학자들이 해부학을 연구했고, 많은 연구 결과를 쏟아 놓았답니다. 지금 우리가 인체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게 된 건 모두 이들 덕분이에요.

    가운데귀와 목구멍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유스타키오관’이라는 기관이에요. 이 구조를 발견한 사람이 바로 유스타키오지요. 그를 기리기 위해 유스타키오관이라고 부른답니다.

    유스타키오관의 가장 큰 역할은 고막 양쪽, 즉 바깥귀와 가운데귀의 압력을 맞춰주는 일이에요. 공기를 적당하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압력을 조절하지요.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 건물에 올라가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갑자기 귀가 멍해지지요? 높은 곳은 아래보다 공기가 부족해서 기압이 낮아요. 바깥쪽의 기압이 낮으면 바깥귀와 가운데귀의 압력이 서로 달라져 고막에 통증이 느껴지고 멍하게 되는 거죠.

    높은 산에 오를 때 귀가 멍한 것도 같은 이유랍니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일시적으로 유스타키오관이 열려서 기압을 맞춰 줍니다.

    감기에 걸려서 유스타키오관에 염증이라도 생기면, 유스타키오관이 막혀서 공기가 왔다 갔다 할 수 없기 때문에 귀가 멍한 증상이 계속되지요.

    <출처: 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2006. 12. 13., 가나출판사>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에 의한 현상입니다. 높은곳으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높아져 귀로 눌리는 압이 세지면 귀가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공기압이 낮아지고 귀의 고막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현상을 이관(eustachian tube) 폐쇄라고 합니다. 이관은 중이에 있는 공기의 압력을 외부의 공기압과 같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이관이 좁아져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귀가 막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