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길어졌는데 딱 저 내용 그대로입니다..
대략 한 5~6년 전에 위, 대장내시경 했을때
대장에서 선종이 발견되고 제거후 주기적으로 검사중입니다.
당시 선종 크기나 갯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 후 대장은 별 문제가 없지만
21년에 위내시경당시 용종이 5개가 나왔고
조직검사결과 크게 문제는 없지만
1년뒤 다시 내시경 하자고 하셔서 22년 12월에
내시경 검사 했는데 용종이 6개 나왔습니다.
크기는 듣지 못했고 저도 여쭤볼 정신이 없어서 못여쭤봤습니다.
4개는 이상 없지만 2개가 붙어있었고
이형성세포라고 하시면서 두달 뒤 재검사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재검사 하고 왔는데..
또 용종이 5개가 나와서 제거했고
검사결과는 일주일뒤에 들으러갈 예정인데
선생님께서 결과에 따라서는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거나
별 문제 없을경우 일단 5월쯤 다시 내시경 받아보라고 하셨어요.
친가 외가쪽 모두 여쭤봤는데 위암 가족력은 없습니다.
혹시 이럴경우 암일 가능성이 클까요..?
보통 용종 제거 후 두달만에 또 용종이 생길수도 있다고는 하셨는데... 이상이 있는건 아닐지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