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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1.10

가을철에 호르몬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가을철에 인체의 호르몬 변화는 있을까요? 가을철에 인체 내 호르몬 수준이 변화한다는 연구나 정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면 가을철 호르몬 변화가 우리 신체나 감정,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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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철에 일어날 수 있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멜라토닌 수준의 변화입니다. 멜라토닌은 주로 어둠이 시작될 때 증가하며, 이는 겨울철에 빛이 부족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빛 부족은 체계적으로 수면 패턴 및 일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복잡하며, 많은 다른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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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성별,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으나 보통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낙엽이 떨어지면서 사람들의 감수성이 더 풍부해지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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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0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철에는 인체의 호르몬 수준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변하고 기온이 낮아지는 등 자연환경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호르몬 수준도 변화할 수 있어요.

    가을철에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밤에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을철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회복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여성들은 생리통이나 월경 불순 등의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철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리 몸의 내부 시계가 조정되고, 수면이 개선되는 것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을철에 호르몬 변화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가을철에는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가을철에 인체의 호르몬 변화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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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기분 변화: 호르몬 수준의 변화는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일부 사람들이 호르몬 변화로 인해 기분이 안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울감, 불안, 피로 등과 같은 감정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수준: 호르몬 변화는 우리의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몇몇 사람들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에너지가 낮아지거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수면 패턴: 호르몬 변화는 우리의 수면 패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가을철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수면의 질이나 패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신체 변화: 호르몬 변화는 신체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일부 여성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 주기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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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철에 인체의 호르몬 변화가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여 수면 시간이 길어집니다. 또한, 멜라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을철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면 우울증, 불안,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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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항우울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집니다. 대신에 정신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 주는 멜라토닌이 많아집니다.

    가을에 들어서면 햇빛이 적어지기 때문에 비타민 D합성이 덜합니다. 줄어드는 비타민 D는 남성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적게 합니다. 따라서 기분이 처지고 피로하며 성기능 감퇴를 낳기도 합니다.

    탈모의 경우도 남성들을 우울하게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전립선에서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를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Dihydrotestosterone)으로 전환시킵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머리카락의 모낭에서 모발 생성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DHT가 많아지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심지어 빠집니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초입 가을에 일시적으로 많아지고, 이 때문에 DHT 생성도 많아지면서 머리가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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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는 성별에 따라 그리고 나이에 따라 호르몬의 변화는 다르기에 가을철이라고 일반화해서 설명하기는 어려운 질문이리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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