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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오릭스290
도덕적인오릭스29021.04.17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성격 고칠 수 있나요?

작은고민만 생겨도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감이 밀려와서

일상이 무기력해지고 두통도 자주옵니다.

그리고 과거에 했던 실수나 안좋은 일도 계속 생각나서 주기적으로 떠올리며 괴로워해요.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생각이나고..

이런쪽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다보니 다른걸 할 에너지가 없고

결국 무기력해져요.. 그럼 또 그 무기력하게 보낸 시간들때문에 우울감이 밀려오는 악순환이에요.

어떻게해야 나쁜 생각들을 없앨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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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좋은 사고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이런 사고의 흐름을 끊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운동입니다.

    또는, 운동을 하면 집중이되어 이런 잡념들이 줄어들수있습니다.

    또다른 것은 음악을 듣는다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면서 기분을 전환하면 좋아질수있습니다

    이활동이 끝나서 다시 생각나더라도 먼저 중요한것은 이런 감정들을 지속적으로 커트를 하는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끊다보면 사고의 흐름이 전환될수있기에 꾸준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에 대해서 회피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작은 고민에 대해서 해결이 가능하다면 미리 해결책을 작성하셔서 고민을 하지 마시고,

    과거의 실수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 것은 본인에게 해만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위주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웃긴 티비프로그램을 생각하거나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수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항상 고민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이러한 성격이 도움을 줄 때가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걱정 고민을 하는 것은 사람으로써 당연한 사고 과정입니다. 오히려 고민은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죠. 또한 고민을 했을 때 더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도 많구요. 또한 기억에 각인이 되기 때문에 다음번에 같은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낮아지며, 근정적인 일은 다시 한번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계획적, 발전적인 자세도 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더욱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고 스스로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일상에서 당연시 여겼던 것들이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