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대개 종합예방접종과 필요에 따라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진균감염 백신,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백신 접종 주기는 동물병원마다 상이한데, 종합예방접종의 경우 대개 접종 간 2주~ 1달의 텀을 두고, 2~3회를 접종하게 됩니다.
종합예방접종으로는 헤르페스(허피스), 칼리시, 파보(범백)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앞의 두 가지 바이러스 보다는, 특히 범백으로 인한 치사율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범백에 걸리지 않게끔 고양이가 충분한 일차면역력을 생성하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이차면역 단백질인 백신항체를 어릴 때 집중적으로 부스터샷으로 맞추게 되지요.
대개 2개월 중순부터는 접종을 맞추는 편이며, 늦어도 4개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처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접종 프로토콜을 안내받으시면, 수의사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