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왜 제대로 된 치료약이 없나요?
감기는 병원에 가서 약을 타와도 근본적인 치료약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감기는 치료약이 없는 것인가요? 감기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여러가지라서 없는 것인가요?
식습관 개선, 충분한 수분 섭취, 적당한 운동, 코의 건조 현상 방지 이 세가지만 할 지켜도 감기는 덜 걸리는데 좀더 몸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감기를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즉,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지 못한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감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감기약은 없다. 신동욱 조교수는 “감기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기 때문에 이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감기 바이러스는 710일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 바이러스는 몸속에 침투해 보통 13일의 잠복기를 갖고, 바이러스 침투 후 2~4일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때 감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그 후 증상이 서서히 호전되면서 저절로 감기가 낫는다. 감기는 일종의 ‘지나가는 비’인 것이다.
감기약은 기침, 콧물, 코막힘, 재채기, 오한 등 감기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다. 때문에 감기 증상이 참을만 하다면 굳이 감기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증상 때문에 괴롭고 생활이 불편하다면 감기약을 빨리 먹을수록 좋다. 일부러 고통을 참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약을 조기에 복용하면 콧물 생성을 억제해 부비동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등 감기로 인한 2차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감기약 성분은 크게 다섯 가지인데, 증상에 따라 적절히 조합해 만든다.1 비충혈완화제 코 안쪽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감기로 인한 콧물 증상을 완화한다.
2 항히스타민제 콧물이나 재채기를 억제한다.
3 진해제 기침을 억제한다.
4 가래배출촉진제 진득해진 가래가 잘 배출되도록 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5 해열진통제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플 때 이를 가라앉힌다.전립선비대증·고혈압 환자 등 감기약 주의해야
특정 질환이 있다면 감기약 부작용에 주의한다. 대표적 비충혈완화제인 에페드린 성분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고혈압환자는 에페드린이 들어 있는 감기약을 피한다. 또한 고혈압이 없는 사람도 에페드린을 복용할 때 커피 같은 카페인 식품을 섭취하면 카페인 과잉상태가 되어 가슴이 뛰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에페드린이 들어 있는 감기약은 취침 4~6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항히스타민제를 주의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소변이 나오는 방광 경부와 전립선을 둘러싼 요도평활근을 수축시켜 방광의 배뇨 기능을 약화시킨다.
졸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술과 함께 먹으면 졸음 증상이 심해진다. 따라서 운전을 해야 하는 등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는 되도록 물약 형태의 종합감기약을 삼간다. 물약 형태 감기약은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대부분 당분이 들어 있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신동욱 조교수는 “이밖에 간장·신장·심혈관 질환 등이 있는 경우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을 사먹지 말고 병원에서 의사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Health Tip 2주일이 지나도 감기가 낫지 않는다?
2주일이 넘도록 감기가 낫지 않거나 고열이 발생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니라 심한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로 인한 합병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병원을 찾는다. 만약 병원에서 감기로 진단한다면 이는 한 번 걸린 감기가 계속 낫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감기 바이러스에 연이어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이때는 사람이 붐비는 폐쇄된 공간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입안을 깨끗이 씻는다.감기가 완전한 치료약이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감기라는 것이 끊임 없이 새로워지고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군대 훈련소에서 감기를 걸리게 되면 정말 훈련소를 나올 때 까지 감기가 안 나았다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지역에서 여러가지 변형을 거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감기에 한번 걸리고 나으면 또 다른 변형을 거친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와 또 걸리고 이 처럼 감기는 매번 걸릴 때마다 새로워집니다. 이로인해 저희 몸은 감기에 항상 반응하고 대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콧물과 기침 두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로운 성분을 최대한 몸밖으로 내보내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감기는 제일 잘 걸리는 병인 대신 제일 예방하기 쉬운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밖에 나갔다 집에 돌아와서 손씻기 자기전 이빨 닦기(이때 목에 가글 한번 해주고 행구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어나서 바로 이빨 닦기 춥게 안다니기 등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주의하고 신경쓰다보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에도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 최대한 영양소를 골구로 섭취하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열을 내어 몸에 노폐물을 배출해내시고 섭취한 영양소를 골고루 분배하게 끔 해줘야 합니다.
요약
감기는 매번 걸릴때 마다 새로워져서 확실하게 치료 및 면역이 불가능 하다
감기에 안걸리려면 일상 생활에서 손씻기, 따뜻하게 다니기, 이빨 잘닦기, 귤 김치등과 같은 감기에 좋은 음식이나 제철 음식을 먹어서 영양소 섭취 잘해줘야한다.
면역력 기르기 위해 꾸준히 적당한 운동으로 영양소가 골구로 몸에 분배되게 해줘야 한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아침과 점심 저녁의 일교차가 심해진 만큼 문 꼭 닫으시고 밤에 따뜻하게 주무시기 바랍니다.
감기가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약을 만들기 때문이지요.
감기약은 없습니다.
몸을 알지 못하는사람들은 본능에 맞기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뿐입니다.
몸을 공부한 사람들은 척추교정해주고 정체된 혈액을 순환시켜줌으로써
기혈순환을 좋게 해주는것입니다.
감기에 걸렷을때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는 행위는 감기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감기의 증상을 약화 시키거나, 의욕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감기의 근본적인 치료약이 없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변종이 다양해서 입니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40~50%는 리노 바이러스이고, 10~15%는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문제는 리노 바이러스 하나만 하더라도 100여 가지의 변종을 가지고 있고,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200여가지가 넘습니다.
바이러스는 핵산(DNA/RNA)과 핵산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 껍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핵산이 몸안의 세포를 감염시키고, 바이러스를 복제하여 다른 세포들을 감염 시킵니다.
이때 백혈구가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다친 세포를 보호하고 씻기 위해 점액을 분비하고, 항체 반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온도를 올리는 일련의 생체 활동이 염증, 콧물, 발열등의 증상으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원체를 치료하는 것 보다 몸의 면역 반응을 높이고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대증 요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