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성종시대에 거란족은 소손녕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습니다. 이때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강동6주를 손에 넣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영토를 얻게된것 이상으로의 그 역사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희가 고려 성종 때 여진으로부터 획득하여 평안북도 서북 해안지대에 설치한 여섯개의 주로 흥화진, 용주, 통주, 철주, 구주, 곽주 등을 의미한다. 강동육주는 고려의 국경을 압록강까지 확장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출처 : 문화원형 용어사전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희의 담판은 당시 동아시아 최강국 요나라를 최종적으로 외교담판을 통해 물리친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당동 6주는 고려가 북방과 교류하고 이들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중요한 전진 기지 역할을했고, 이곳을 개척함으로써 고려는 압록강 하류 일대를 확보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