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소똥구리는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소똥구리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작은 곤충으로, 야생에서 서식하는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소똥구리는 몸길이가 약 2~3cm 정도로 작고, 주로 봄과 가을에 활동합니다. 이들은 지하 10~20cm 정도의 토양 속에서 서식하며, 작은 곤충류와 유기물 등을 먹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도시화와 농업화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똥구리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는 "최소관심종(LC)"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소똥구리는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보호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겨야 할 생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