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 대만,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등
이런 국가들이 대표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 앙숙관계의 나라들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 수준만큼의 앙숙이 역사적으로 유럽에도 있나요?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 등등이 각 국가들이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건 알고 있는데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해 앙숙이 된 유럽국가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일랜드와 영국은 영국 원주민인 켈트족이 앵글로색슨의 침입으로 아일랜드 섬으로 쫓겨난 것이 시초가 되어 오랜 기간 앙숙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웨덴과 덴마크 또한 영토문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와 그리스가 역사적으로 갈등이 심하고 최근에는 난민 문제와 해안선 분쟁 등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와 터키도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영국과 아일랜드 /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도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일본만큼이나 앙숙관계입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울 정도로 북반부와 남반부 그리고 동ㆍ서양에 걸쳐 식민지를 개척한 영국과 역시 제국주의 국가로 식민지 개척에 나섰던 프랑스는 곳곳에서 갈등과 대립을 하였고 미국의 독립전쟁 때 영국이 패배한 것도 프랑스와 스페인이 미국을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100년전쟁(1337년-1453년) 등 직접적인 전쟁도 치른 앙숙인 관계입니다.
